안녕하세요.
다른 계절과는 다르게 여름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빨랫감들이 수북이 쌓이는데요.
올해 여름 장마가 다음주부터 서서히 시작된다고 하니
장마철 꿉꿉한 빨래 냄새를 없애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계절과는 다르게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 빨래를 하면 유독 꿉꿉한 냄새가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세탁기 내부에 세균이 증식해 잘 제거가 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제부터 말씀드리는 4가지 방법을 실천하시면 됩니다.
1. 세탁조 청소하기
시중에서 파는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해도 좋고
집에서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해 세탁조 내부를 닦아주시면 되고
드럼세탁기는 세균 증식의 온상인 고무패킹을 중점으로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통돌이 같은 세탁기는 세탁 걸음망에 끼어 있는 먼지를 제거해 주시고
한 달에 한 번씩 1일이나 말일로 날짜를 정해서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일반 또는 드럼 세탁기 모두 세탁이 끝나면 입구를 열어 자연 건조해 주셔야 세균 증식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마법의 식초 한스푼
섬유유연제를 대용으로 빨래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한 스푼 넣고 세탁하면 냄새와 세균 모두 잡을 수 있어요.
단, 섬유유연제와 함께 섞어 넣으면 정체불명의 냄새와 마주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과탄산소다 활용하기
천연 표백제로 알려진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미지근한 온수에 과탄산소다를 녹인 후
빨래를 넣고 20~30분 정도 빨래를 불려 세탁을 하면 냄새도 잡고 표백효과도 있으니 1석2조로 아주 좋아요.
4. 건조대에 간격을 두고 빨래 널기
빨래 건조에 핵심은 통풍이 잘되야 하는데 장마철에는 창문도 열어 놓기가 힘드시죠.
그렇다면 빨래 건조대에 간격을 두고 빨래를 널어주세요.
빨래들이 건조대에 촘촘히 널려있으면 통풍도 잘 되지 않고 잘 마르지 않아요
그래서 건조대 빨래를 널고 선풍기 미풍 회전모드로 약 1시간 정도 작동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여름 특히 장마철은 습기와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건조기를 사용하면 가장 좋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옷에 밴 냄새는 건조기를 돌려도 완벽히 가시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위에 말씀드린 방법들을 꼭 실천하셔서 쾌적하고 뽀송뽀송한 여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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