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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랜트 카돈의 10배의 법칙 내 맘대로 쪼개보기(1/24)

by 밥먹었니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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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의 법칙
저자 : 그랜트 카돈
역자 : 최은아

 

 

안녕하세요

밥 먹었니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랜트 카돈의 10배의 법칙을 소개했습니다.

처음에는 유튜브에서 알게 됐고 그러면서 영상까지 보게 됐습니다.

100억 만드는 빌드업을 무슨 레고 조립하듯이 편안하게 말씀하시길래.

 

와~, 헐~, 대박 이렇게 입 벌리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저자는

미국인이고 세계적인 세일즈 트레이닝 전문가이자 마케팅 인플루언서,

기업가,

부동산 투자자라

소개합니다.

 

10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린 시절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OCD(강박장애) 등 진단을 받았고,

21살에 대학 졸업 뒤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파산.

빚더미에 올랐으며, 술과 마약에 빠져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30세에 백만장자가 됐다고 합니다.

 

롤러코스터 같은 성장과정 였네요.

많은 사랑을 받아야 할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여읜 부분이 가장 가슴 아팠습니다.

 

이 책을 고른 이유

첫째, 수치상의 10배를 어떤 방식으로 풀었는지?

둘째, 저자의 뼈 때리는 영상을 보고 어떤 인사이트를 챙길 수 있을까? 였습니다.

 

무슨 내용일까?

이제 머리말부터 내 맘대로 이 책을 잘게 쪼개보려 합니다.

 

 

10배의 법칙은 두려움을 없애고, 용기를 심어주며, 자신에 대한 믿을 키워준다.
미루는 버릇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불안감을 잠재우며, 목적의식을 불어넣는다.

 

이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걱정거리와 갱생 욕구들입니다.

 

당장 내일까지 기안이나 기획서를 올려야 하는데

업무 진행 속도는 계속 도돌이표일 경우 내일이 두려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불안감도 순간순간 찾아왔다 갑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미루는 버릇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 포스팅을 내일 할까를 재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럽지만,

그래도 10배의 법칙을 읽고 있으니 초장부터 어깃장을 노면 안 되겠지요.

 

 

10배의 법칙을 통해 당신은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필요한 노력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
올바른 생각으로 일에 접근하는 방법, 필요한 행동량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목표가 무엇일까요?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1. 활동을 통하여 이루거나 도달하려는 실제적 대상으로 삼음.
  2. 조준, 사격, 공격 따위에서 눈으로 목적 삼은 곳을 정한 표
  3. 어떤 일을 이루어 내려는 시간상의 한계

머리로는 대략적인 의미를 떠올릴 수 있지만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3번처럼 시간상의 한계를 정하기는 쉽지만,

저자의 말처럼 필요한 노력으로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그에 따른 행동량을 더하면

목표가 손에 잡힐 것 같지만 아무에게나 그 길을 허락하지 않는 게 목표인 것 같습니다.

 

 

 

1만 달러나 1,000만 달러나 버는 데 들이는 에너지와 노력의 양은 똑같다.

 

자수성가하신 재력가들의 말씀 중에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10억 벌기가 1억 벌기보다 쉽다',

'그것이 스노볼 효과다'라고 말입니다.

 

우스갯소리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많이 먹는다' 합니다.

작고 소박한 것이라도 행동으로 옮겨 그 결실을 가진 자에게는

결국 수백 배의 큰 결실이라도 그에 들인 에너지는 별반 다르지 않다는 말에

다시 한번 꾸준함이 성공의 원천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몇 년 전부터 미라클 모닝이라는

나름 온라인 기상운동이 유튜브를 통해 꽤 소개가 되어

많은 분들이 하신 분들도 계시고 내용을 접하셨던 분들도 있을 겁니다.

단지 아침에 몇 시간 일찍 일어나 뭐 인생이 달라지겠냐 했지만

그 습관의 힘으로 결국 몇몇 사람은 자신을 개조하는데

성공했다는 성공담을 보여줬습니다.

 

의사들은 의학적으로 인간이 하루에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한다는 정설을 설파하고 있지만, 그런 의사들도 학창 시절

잠을 줄여가며 공부에 매진했기에 지금 하얀 가운을 입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또한 유명한 일타강사들도 잠을 줄이라는 주문을 수시로

수강생들에게 하고 있고 그 결과물로 자신도 그러했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다는

다소 건조한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요?

 

그렇구나

머리글의 내용임에도 문장 하나하나에 임팩트가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저자보다 뒤늦은 각성이 조금은 후회가 되지만

그나마 지금이라도 조금씩 깨닫는 시발점이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결말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은 무엇일까요?

일단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삶 속에서 의미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루려는 성공은 개인의 목표와 정의하는 기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겠지만,

결국 개인의 가치관, 경험, 문화, 사회적 맥락 등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무엇인가를 이루는 성취에만 국한되지 않고,

각자의 삶에서 자신을 목표로 하는 그것을 이뤄나가고는 방식으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성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이미 다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어떤 가치를 가지며, 어떤 의미인지 말이죠.

이성적인 앎에 행동이라는 실행력과 방향성만 갖춰진다면

자수성가의 모델이 곧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미라클 모닝 저도 해보고자 목표를 세웠습니다.

'내일부터'

다음 날 휴대폰 알람이 울렸을 때,

저는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5분 더 10분 더 연장해서 결국 원래 일어나던 시간에 일어나

후회의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시작부터가 누군가에게는 엄청 버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그런 자신을 짧게 자책을 하고 내일의 희망을 걸어 보는 것도

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결국 경계에 선 무의식과의 싸움에서 기필코

승리하는 날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위인은 처음부터 선택되지 않았다는 개똥철학을 바탕으로

내일 내가 설정한 기상시간에 일어날 것이고,

그런 계획을 세우신 우리 이웃님들의 건승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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